
이름은 뱀에서, 캔버스는 아카이브에서
오피디아(Ophidia)라는 이름은 뱀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왔습니다. 브랜드가 오래 써 온 뱀 모티프를 라인 이름으로 올린 것인데, 정작 눈에 먼저 들어오는 건 뱀이 아니라 GG 수프림 캔버스와 초록 · 빨강 · 초록으로 짜인 웹 스트라이프입니다. 둘 다 1970년대 아카이브에서 그대로 가져온 요소라서, 이 라인은 신상이면서도 오래된 가방처럼 보입니다. 그게 이 라인이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.
캔버스는 코팅이 되어 있어 가죽보다 가볍고 비에 강합니다. 가장자리와 손잡이는 가죽으로 트리밍하고, 앞면 가운데에 더블 G 금속 장식을 답니다. 안감은 대개 스웨이드 결의 마이크로파이버이고 안쪽에 시리얼 택이 붙어 있습니다. 레플리카에서 등급이 갈리는 자리도 정확히 이 넷 — 캔버스 프린트, 웹 스트라이프, 가죽 트리밍, 금속 장식 — 입니다. 자세한 기준은 등급 · 검수표에 표로 적어 두었습니다.
갈래가 넓다 — 미니백에서 백팩까지
이 라인은 한 모양이 아니라 하나의 캔버스로 만든 가족에 가깝습니다. 같은 무늬로 크기와 형태를 바꿔 가며 내놓아서, 처음 보면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헷갈립니다. 허시백이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갈래를 나누면 이렇습니다.
- 미니 · 스몰 숄더
- 가장 많이 찾는 크기입니다. 체인이나 가죽 스트랩으로 크로스로 메고, 지갑과 휴대폰이 들어갑니다. 예: 구찌 오피디아 GG 미니백 645082
- 토트 · 미디엄
- 출근용으로 고르는 크기입니다. A4 서류와 태블릿이 들어가고 손잡이가 가죽입니다. 예: 구찌 오피디아 GG 미듐 토트백 631685
- 벨트백 · 메신저
- 남녀 구분 없이 메는 갈래입니다. 웹 스트라이프가 스트랩으로도 이어져 라인의 성격이 가장 잘 보입니다. 예: 구찌 오피디아 작은 벨트백 839106
- 백팩 · 더플
- 여행과 통학용 큰 사이즈입니다. 캔버스 면적이 넓어 프린트 정렬이 한눈에 드러나는 갈래라 검수할 때 가장 오래 봅니다. 예: 구찌 오피디아 작은 백팩 839109
- 지갑 · 카드 케이스
- 같은 캔버스로 만든 소품입니다. 가방과 세트로 맞추는 분이 많습니다. 예: 구찌 오피디아 지퍼월렛 706844
갈래마다 상품이 있어서 라인 전체 격자에 가방과 지갑을 따로 모아 두었습니다. 사진을 크게 보고 싶으면 실물 사진 장으로 가면 됩니다.
캔버스 라인은 가죽 라인보다 티가 잘 납니다. 무늬가 규칙이라서 어긋나면 바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이 라인은 등급을 낮추지 않고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.
고르는 순서 — 크기 · 등급 · 사진
먼저 크기입니다. 무엇을 넣고 다닐지 정하면 갈래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. 지갑과 휴대폰이면 미니 · 스몰, 서류면 토트, 두 손을 비우고 싶으면 벨트백입니다. 다음이 등급입니다. 캔버스 라인은 미러급과 그 아래가 프린트 정렬과 웹 스트라이프 색에서 갈립니다. 표로 견주면 차이가 분명해서 등급표를 먼저 읽어 두면 사진을 볼 때 눈이 갑니다. 마지막이 사진입니다. 판매 상품의 실제 컷을 크게 보고, 주문 전에는 카카오톡으로 검수 사진을 한 번 더 받아 보세요.
허시백은 이 라인을 미러급 위주로 골라 두었고, 재고와 실물 사진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순서대로 답변드립니다. 상품 정보와 재고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입니다.